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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미세먼지때문에 날이 정말 스산하네요.
이런날엔 왠지 푸딩을 먹어봅니다 (왜지?)

심지어 오텀시즌 한정! 이라니까 더더욱 먹어야할 것 같아요. 가격은 3,500원입니다

칼로리는 145kcal라네요ㅠㅠ 녹차라 좀 더 낮을줄 알았건만 ㅎㅎㅎ


그럼 한번 맛을 봐볼까요??
실제로 크기 한번 보여드릴께요.

크기는 커피에 비하면 작은편이에요.. 소주잔보다는 좀 더 크구요.
금손분들은 이 푸딩컵으로 화분같은것도 잘 만드셨던데 ㅎㅎㅎ 저는그냥 먹기만 했어요


뚜껑을 열면 안에 버진씰이 한번 더 붙어있구요


크기가 가늠이 되시나용?-?
솔직히 두입정도에 털어넣을 수 있을 것 같은데ㅜㅜ 아쉬우니 조금씩 떠서 먹어봤어요.

오?!
이거 맛있네요!!

밀크 푸딩이나 초콜렛 푸딩보다 훨씬 나은 것 같아요. 녹차향이 그렇게 쎄지 않아서 녹차 불호이신 분들도 별로 거부감 없이 드실 수 있을 정도입니다 ㅎㅎ

그외의 질감이나 그런거는 다른 푸딩이랑 똑같아요. 부드럽고 달콤합니다.

크기가 좀 작은 것 빼고는 아주 괜찮은 푸딩이 나왔네요!

그럼 여기까지 제돈주고 사먹었다가 맛있어서 올리는 스타벅스 신상 녹차 푸딩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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