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혹시 약수역 빵굼터를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빵순이들 사이에서 가성비 좋기로 소문난 그곳! 약수역 빵굼터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 (설레이는 뒷모습) 오늘의 목표는 슈크림빵과 맘모스! 밤식빵!! 워낙 구하기 힘들기로 소문난 녀석들이고 방문 날짜가 토요일이라 큰 기대 안하고 갔는데요. 의외로 슈크림빵은 꽤 많이 남아있고 밤식빵은 마지막 남은 1개를 겟! 하였답니다. 맘모스는 품절 ㅠㅡㅠ ​ ​ ​ ​ ​ ​ 빵집 내부 사진이에요. 밖에서보면 커보이는데 공간의 절반 정도를 조리실로 사용하고 있어서 안에 들어가보면 생각보다 크지는 않습니다. 대신 여러종류의 빵들이 차곡차곡 진열되어있어요. 그럼 제가 산 빵을 하나하나 살펴볼까요? ​ ​ ​​제일 기대했던 밤식빵! 저번에 갔을때 아쉽게도 품절이라 이번에도 품절이..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아주 긴 포스팅이 될 것 같아요. 왜녀하면 제가 너무 좋아하는 빵집이라 사진도 많고 하고싶은 말이 많아서요! 그 빵집은 바로바로 오월의 종 입니다! 전국 빵순이 빵돌이 분들이시라면 적어도 가게 이름 한번 정도는 들어보셨을 텐데요. 가장 좋아하는 지점은 단품나무점이지만, 영등포에 갈 일이 생겨 이번엔 타임스퀘어 점을 다녀왔답니다. (참고로 타임스퀘어 주차는 비싸고 들어가려면 오래 기다려야 하니 근처 공영주차장 이용하시는게 훨씬 나으실 거에요) 그럼 본격적으로 빵소개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오늘은 블로거로서 충실하기 위해 매대 사진도 열심히 찍어보았어요. 처음으로 데니쉬 식빵과 호두 잡곡 식빵, 가장 기본인 화이트 식빵이에요. 단풍나무 점에서는 구름모양의 식빵이 주였는데 여기점은 정..

안녕하세요 요즘 가을이 성큼 다가와서 그런지 날씨가 정말 좋네요. 저는오랜만에 회사 칼퇴를 하고 명동 르빵에 다녀왔어요~ ㅎㅎ 광화문에서 명동성당까지 빠른 걸음으로 20분정도면 다녀오거든요 ㅎㅎ 처음가시는 분들은 좀 헤매실 수 있는데 명동성당 점은 성당 지하 1층에 자리하고 있어요. 가는 길이 명동 번화가라 오랜만에 사람들 구경도 하고 재밌었네요. ​ 조금 번잡하고 사람많은 명동 번화가와는 달리 빵집 건물 내부로 들어오면 갑자기 확 조용한 느낌이에요. 성당 특유의 조용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빵집의 분위기와도 아주 잘 어울린답니다 ​ ​ 매장안의 빵 사진 들이에요. 제가 갔을땐 허니토스트, 크림치즈빵, 모찌코바시, 르빵 S, 홍차/녹차 스콘류, 치아바타, 바게트 등이 남아있었습니다 이게 다야 싶으신가요? ​..

​요즘 살충제 계란때문에 난리죠ㅠㅠ? 대기업보다는 영세업체들에게 타격이 클 것 같은 이번 파동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자주 가는 계란빵, 야채빵 집을 포스팅 하려해요. 오랜만에 일산 맛집(?) 포스팅이네요. (사실 일산이 아니고 화정이에요.) 바로 이곳입니다 ​ 화정역 스타벅스 바로 옆에 있어요. 전에 인터넷에서 어떤분이 맛있다고해서 한번 먹어봤는데... 짱맛.... 오늘도 계란빵 1과 야채빵 1을 샀습니다 ​ 단체샷 ​ ​ 개인샷 레시피는 특별한 것 없이 핫케익가루 같은 빵(?)피에 계란빵에는 계란이, 야채빵에는 마요네즈에 버물어진 야채와 케찹, 소시지가 들어있는데요. ​ ​ 계란빵 단면이에요 ㅎㅎ 계란하나가 통째로 들어있고 양파가 주를 이룬 야채들이 조금 있어요 ​ 요건 야채빵! 핫도그 소시지같은..

드디어 주말이 왔네요! 평일 내내 금요일만 기다렸어요ㅜㅜ 저는 비록 야근해서 금요일에도 늦게 퇴근 했지만 그래도 저에겐 토요일과 일요일이 있으니까요! 이번 후기는 마카롱 후기에용. 제가 사실 그 누구보다 빵을 좋아하는 빵 덕후거든요. 주로 건강빵이나 식사빵들을 좋아하는데 이번엔 거의 처음으로 마카롱을 돈주고 사먹어봤네요 ㅎㅎㅎ 그만큼 비쥬얼이 너무 매력적이라 *ㅡ* 사진 들어갑니다. ​ ​ (산딸기 맛) 이거봐요! 이건 거의 마카롱이 아니라 케익 수준이에요 ㅎㅎㅎㅎ 여기 마카롱은 무색소라고 해요 그래서그런지 꼬끄색이 아이보리 색이네요. ㅎㅎ 저는 날씨가 너무 더워서 보냉백도 1000원 추가해서 샀어요. 저 사이의 크림이 버터크림이라 반 자르려고 올려만 놨는데도 슬슬 녹더라구요. 요즘 같은 날씨에는 보냉백..

​광화문 D Tower(디타워) 라고 혹시 아시나요?ㅎㅎ 1~5층까지는 여러가지 맛집이나 가게들이 있고 그위엔 회사가 있는 주상 복합(?)형식의 건물인데요. 저는 회사가 그 근처라 아침을 못먹었을 때, 점심 약속이 있을 때, 저녁 회식 등으로 이곳 저곳 가봤는데요. 이 건물에 있는 음식점들은 어쩜 하나같이 다 맛집들인지 ㅎㅎ 어딜가도 중간 이상은 하더라구요. 그 중에 제가 아침 대용으로 자주가는 베이글 맛집! 을 포스팅 하려해요 그곳이 어디냐면?? 바로바로 이미 빵순이 베이글 덕후들 사이에서 소문난 빵집 4B입니다. 위치는 1층에 볕이 잘드는 통유리 형태의 가게에 자리잡고 있구요. 실내인테리어도 깔끔하게 잘 되어있어요. ​ ​ (주인분이 아이언맨을 좋아하시는지 무지하게 큰 아이언맨 피규어가 있어요) 매일..

안녕하세요 예전에 먹은 빵을 자랑하고 싶어서 출근하자마자 몸이 근질 거렸는데 바쁜 일주일이라 밀린 업무 때문에 지금에서야 몰래 글을 쓰네용 ;) 저번에 누워서 빵먹다가 체하는바람에 토하고 엄청 힘들었거든요... 그래서 빵을 끊어야지 했다가 주말에만 건강빵(?)을 먹어야지 라고 하루만에 결심이 흔들리고 말았습니다ㅠㅠ밀가루 중독자인가봐요 토요일이 되자마자 집앞 폴앤폴리나로 가서 깜빠뉴 1개, 크랜베리스콘 1개, 막나온 따끈따끈한 뺑오쇼콜라 1개를 샀습니다. ​ ​깜빠뉴만 사려고 했는데 갓구워진 뺑오쇼콜라를 시식한 순간 이걸 사지않으면 안될 것 같은 마음에 사버리고 말았네요 원래는 ifc몰을 갈 생각이었으나 유혹을 참지 못하고 근처 스벅으로 가서 판을 벌렸습니다. ​ 아직 위상태가 좋지 않아 차와 먹은 깜빠뉴..

오월의 종을 한번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다가 결국 토요일 오픈 한시간 전에 가서 기다리다가 샀습니다. 오픈전에 갈 필요까진 없었는데 좀 오바했네요ㅠㅠ 오월의 종은 이태원에 본점/단풍나무점 두개,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한개가 있는데 본점이 빵이 좀 더 빨리 빠지고 단풍나무점과 타임스퀘어점은 본점보다는 빵이 좀 늦게까지 알고있어요. 저는 그래서 단풍나무점으로 갔습니다. ​ (무슨 포샵 한것처럼 나왔네요 ㅋㅋ 단풍나무점 입구입니다. 지하인데 창문을 크게 트고 계단을 앞마당쪽에 배치하는 형식으로 햇볕도 잘 들어오고 지하같지 않았어요) ​ 빵 트레이에 담은 사진 입니다 보기만 해도 또가고 싶어져요ㅠㅠ 처음 소개드릴 빵은 샤워종 곡물 이란 빵입니다. ​ ​앞에 계시던 여자분이 이걸 3개나 사셔서 따라 사보았는데요.....

얼마전 공덕역 근처에 2박3일간 갈 일이 있어서 맛빵집을 검색하다보니 일토브레드가 보이더라구요. 팥덕후라 단팥빵을 먹으러 가고싶었는데 이제 안파신다고 해서 다음에 가야지 하고있었는데ㅜㅜㅎㅎ 그래도 나머지 빵들이 맛나보여서 이곳으로 정했습니다! 빵들은 모두 예약했구 가서 보니 할아버지 흑임자빵이 탐나서 이친구도 같이 샀어요 영수증임니당 ​ 처음으로 바질샌드위치에요 *___* ​ ​ ​ 같이갔던 친구는 이 빵을 베스트로 뽑았어요. 치아바타 사이에 바질페스토와 치즈만 있는 간단한(?)빵이었은데 치즈가 고다치즈 같더라구요. 향도 진하고 비싼치즈 맛이었어요 이건 제가 제일 기대한 단호박 크림치즈 빵이었습니다. ​ ​ ​ 갓빵을 노려 오픈시간에 갔던 저희의 치밀함 덕분에 뜨거운 빵을 겟할 수 있었어요. 세상에서 제..

평일밖에 안하는 레어한 빵집! 홈앤브레드!! 평일에 퇴근하고 가기엔 멀어 눈치만 보고있었는데 월요일에 마침 쉬어서 얼른 다녀왔네요 설레이는 마음에 일주일 먼저 빵 예약을 했더니 몇번이고 깜빡하시면 안된다고 하셔서 마음이 아팠어요ㅠㅠ 예약해놓고 안찾아 가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나보다 하구요. ​ 영수증입니다 ㅎㅎ 식빵류는 하나에 3000원 정도이고 동그란 크림빵은 2000원 쇼콜라 캐슈넛은 4000원입니다. 식빵치고 작은 크기지만 안에 들 부재료들을 보면 제 기준에는 저렴하다 싶었습니다. 제가 막입이긴 하지만 크림치즈와 초콜렛이 결코 싼 맛이 아니엇거든요 단체샷입니다 ​ 나름 정리한다고 한건데 그릇이랑 칼이 없어서 좀 지저분하네요ㅠㅠ 이건 서비스 샷입니다 ​ 서비스를 너무 많이주셔서 이것도 좀 죄송했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