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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커피를 마시면 카페인때문에 잠을 잘 못자서 잘안마시는데요.

오늘은 좀 더 일찍 자고 싶어서
카페인이 없는 다른 음료수를 찾던 도중에 복숭아 신메뉴를 발견했어요


(리얼 콘 프라푸치노, 피치 치리 블렌디드, 썸머 파일에플 블렌디드 세가지 음료가 이번 여름 신메뉴네요)


요즘 복숭아가 철이라 거의 하루에 한개씩은 매일 먹는 정도의 복숭아 덕후거든요 제가

그래서 한번 주문해봤습니다.


스타벅스 어플에 있는 칼로리 정보에요.
영양소의 대부분이 탄수화물이네요ㅠㅠ. 220kcal나 해요 흑흑


(주문된 음료가 제조되는 동안 준비를 합니다)



사이렌오더로 주문했는데요.
음료와 함께 프라프치노용 왕빨대를 같이 주시더라구요.
알갱이가 있나봐요 두근 두근


볕이 잘 드는 곳에 자리를 잡고 음료를 마실 준비를 합니다



아주 상콤하네요

물이나 탄산이 아니라 유스베리티가 들어가서 상큼하고 약간 티의 씁쓸함이 뒷맛에 남아요.
(거슬릴 정도는 아니고요. 전 티바자 티를 좋아하므로 극호!!)

리치와 복숭아 샤벳과 유스베리티를 섞은 맛이에요.


(근접샷)

샤벳이 살얼음 같이 녹아서 슬러시 먹는 것 같은 식감이에요


힝 얼마 안마셨는데 반밖에 안남았네요ㅜㅡㅜ

지나가는 사람들 구경하면서 오늘도 즐거운 점심시간 보내기 clear!!

스타벅스 피치리치 블렌디드는
내가 과일 덕후다.
그중에서도 복숭아 덕후다.
과일음료를 사랑한다.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 드립니다!
저는 저 셋다 해당돼서 아주 맛나게 먹었어요 ㅎㅎ

여기까지 제돈주고 사먹었다가 맛있어서 남기는 스타벅스 신메뉴 후기였습니다.

여름 신메뉴의 후기가 더 보고 싶으시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보세요.

썸머 파인애플 블렌디드 후기

리얼 콘 프라프치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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