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다이어트] 파인애플 자르기

맛도 있고 다이어트에도 좋은 파인애플.
그렇다고 설마 통조림 파인애플을 드시고 계신건 아니죠?
자르기엔 좀 번거로워도 생 파인애플을 사서 잘라서 먹는게 맛도 맛이지만 건강에도 좋답니다.

그래서 오늘의 포스팅은 파인애플 자르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파인애플을 안잘라서 드셔보셨더라구요 ㅎㅎ

그럼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신선한 파인애플을 준비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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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사귀가 저렇게 한조각 남아있는게 마치 유승준 앞머리 같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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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해야 할 일은 윗둥 짜르기에요.

그다음 반대편에 있는 밑둥도 같은 방법으로 잘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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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은 파인애플을 십자(+)로 잘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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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아래와 같은 부채꼴 모양의 파인애플 4개가 나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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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심을 잘라줍니다.
가끔 저 심을 드시는 분도 계시던데 저는 딱딱해서 싫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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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세워서 자르면 훨씬 편해요)

그다음에 한번 더 반을 갈라주면 한입크기로 먹기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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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껍질을 잘라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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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마찬가지로 세워서 자르면 편해요.

여기까지 한 다음에 젓가락에 꽂아 먹기도 하지만
저는 포크로 찍어먹을 크기로 총총총 잘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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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모양을 내면 손님상에 내기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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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라낸 파인애플 껍질을 그릇으로 쓰면 특히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네요)



여기까지가 파인애플 잘라서 먹기 포스팅! 이었습니다.

파인애플은 지방 분해 효과가 있어서 이걸로 식초를 만들어서 먹기도 하더라구요.
새콤달콤 맛있는 파인애플. 요즘 철인지 저렴하던데 한번 생파인애플 사서 드셔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참, 그리고 파인애플이 혹시 어떻게 열리는지 아시나요?
바나나처럼 나무에 열린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던데 (저도 그랬어요) 아니더라구요.

사진 보여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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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알로에처럼 땅에서 저렇게 하나씩 열매가 생기는 과일이더라구요. 신기하죠??

그리고 혹시 무한 파인애플이라고 들어보셨나요?
파인애플의 머리부분을 심으면 거기에 또 파인애플이 자란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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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요 ㅋㅋ 사실 이거를 도전해보고 싶었는데 머리가 잘라진(?) 파인애플들밖에 안팔더라구요 ㅎㅎ
아이들 방학 때 파인애플 잘라서 같이 먹고 심어서 관찰일기 같은거 써도 재밌겠네요 ㅎㅎ

그럼 다들 파인애플한 하루 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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