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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또 햄버거를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저는 햄버거를 그닥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잔짜에요) 얼마전 다녀온 쉑쉑버거도 그렇고 요즘 자주 먹게 되네요ㅎㅎ

이번에 간 곳은 광화문에 있는 모스버거 입니다.

 

사실 저희가 각자 생일 때 마다 햄버거를 먹는 모임이 있거든요 ㅎㅎ 저번엔 맥도날드였고 이번엔 더 가까운 모스버거를 다녀왔어요.

 

점심시간엔 언제나 사람 많은 광화문인지라 자리 잡는게 조금 힘들었네요. 그래도 패스트푸드라 자리 회전율이 빠른 편이었어요!

자리를 잡고 주문을 했습니다.

저는 진저포크 라이스 버거, 햄버거병이 걱정되는 친구 1은 야끼도리 라이스버거, 기본을 좋아하는 생일자 친구는 모스 치즈 버거를 시켰어요. 셋다 세트로요

모스버거가 좋은게 주문을 하면 아래처럼 번호표를 주고 음식을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가까운 거리지만 자리에 앉아서 편하게 기다리면 되니 좋았어요.

먼저 음료수를 가져다 주셨구요 (사이다2,콜라1)

그 다음엔 감튀 3개와 모스 치즈버거가 먼저 나왔어요. 라이스버거가 시간이 좀 더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모스 치즈 버거입니다. 저 소스는 모스버거에 나오는 고유한 소스 였어요. 크기는 맥도날드보단 좀 더 작은 것 같은 느낌이었구요.

그 다음에 나온 라이스 버거들

야끼토리 라이스 버거에요 ㅎ_ㅎ

예전에 롯데리아에선가 라이스버거가 나와서 신세계였는데, 모스버거에서도 라이스 버거를 팔고 있엇네요 ㅎㅎ

햄버거 병이 걱정되는 친구 말로는 데리야끼 치킨 덮밥 같은 맛이라고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시킨 진저 포크 라이스!

얇은 돼지고기에 생강 간장 양념을 해 양파와 같이 볶고 그걸 상추로 덮은 뒤 그 위에 햄버거밥(?) 을 올렸네요.

최대한 잘 찍어보려고 했는데 상추가 너무 커서 잘 안나오네요 ㅎㅎ

맛은 일본식 돼지고기 볶음과 밥을 상추에 싸서 먹는 맛이었어요 !

맛은 있었지만 사실 고기가 너무 덩어리 지고 상추가 위에만 쏠려 있어서 마지막엔 밥만 남는 대 참사가 ㅜ_ㅜ

제 햄버거만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먹는데는 조금 불편했답니다.

 

모스버거는 왠지 패스트푸드지만 좀 더 건강한 느낌이고 하잖아요. 다음번 생일 파티는 어디 햄버거집에서 할 지 기대해 주세요.

 

그럼 여기까지 저와 제 친구 돈주고 사먹었는데 맛있어서 올리는 모스버거 햄버거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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