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어제는 이래저래해서 밥시간대를 놓쳤더니 3시쯤 되니까 힘이없고 무지 배가고프더라구요. 나가서 빵을 사먹을까 하다가 상큼한게 땡겨 회사 옆에 있는 마이주스를 갔어요. ​ 디타워 소호 거리에 아주 작게 가게가 있어요. ​ 가게 내부엔 신선한 과일들과 메뉴판이 있구요. ​ ​ ​ 메뉴판 몇개만 찍어보았어요. 음료를 시키는 방법은 1. 음료수 사이즈를 고른다 2. 과일을 고른다 쉽죠?ㅎㅎㅎ 과일은 1가지 / 2가지 믹스 / 3가지 믹스 중에 고를 수 있어요. 저는 제일 작은 사이즈에 사과와 레몬 쥬스를 골랐습니다 ​ 금액은 4,900원입니다 ​ ​ 은행 갈 겸 겸사겸사 땡땡이 친거였거든요 ㅎㅎㅎ 양이 적지는 않은데 맛있어서 금방 먹게되네요. 주변에 쥬시나 여러 과일음료를 파는 곳이 많은데 시럽이 들어가거나 얼음..

이번엔 오감자 양념치킨 맛 리뷰를 가져왔어요 ㅎㅎ 오감자 신상이 많이 나왔더라구요. 무슨 맛을 고를까 하다가 우리의 느님 치느님 맛을 골랐어요. ​ ​ 앞 뒷면 사진입니당 ㅎㅎㅎ 오감자의 마스코트 요리사 아저씨가 환한 미소를 짓고있네요 ​ 영양 성분표에요 ㅎㅎ 글씨가 짤려서 잘 안보이는데 한봉지에 115g이고 634kcal입니다 ㅎㅎ 1회 제공량 30g에 165kcal에요ㅜㅜ 하지만 1회제공량씩 먹는사람이 어딨겠어요. 한번 뜯으면 끝장을 봐야죠!! 그럼 봉지를 뜯어 볼께요 ​ 질소가 반겨주네요 ㅎㅎ 이것도 괜히 접시에 담아봅니다 ​ ​ 양념치킨냄새? 떡볶이 양념냄새 같은게 나네요 ㅎㅎ 그럼 맛을 볼까요? ​ ​ 모양과 질감은 일반 오감자와 같아요 ㅎㅎ 시즈닝만 다른데 음 맛있어요. 양념치킨이다! 라고 먹..

요즘 새로운 과자들이 너무 많이나와서 새로운걸 도전해보는 걸 좋아하는 저로써는 너무 행복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과자는 와사비맛 꽃게랑 인데요 제가 또 고추가루 매운 음식은 잘 못먹어도 와사비 매운거는 참 좋아하거든요. 한때 와사비 완두콩 과자에 중독돼서 매일 먹은적도 있을 정도로요. 와사비+꽃게랑 이라니?! 옆에 불닭볶음맛 꽃게랑도 있었지만 일단 와사비 맛으로 도전! ​ ​ 과자 앞면과 뒷면입니다 기존 꽃게랑 봉지가 주황색인 반면 와사비맛 꽃게랑은 녹색이네요ㅎㅎ ​ 70g 한봉지에 365kcal에요 ㅎㅎ (혹시나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을 위해 영양정보도 찍어봤어요) ​ ​ 사실 원래는 봉지째 먹지만 그래도 명색이 블로거니 집에있는 가장 이쁜 접시에 담습니다 ㅎㅎㅎ 초록색 게들이 왠지 귀여우면서 징그럽네요..

요즘에 잠실이 핫한 것 같아요. 9호선 연장 덕분인지 석촌 호수 근처의 트렌디한 맛집 뿐만 아니라 석촌역과 잠실역 사이의 골목 골목마다 에도 맛집들이 생기더라구요. 이번 포스팅은 맛집은 아니고 제가 자주가는 까페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까페 외관이에요. ​ 석촌호수 근처에 새로생긴 가게들은 이런 맛이 있는 것 같아요. 전혀 가게가있을 것 같지 않은 곳에 아주 세련된 가게가 있어요. 부조화의 조화네요. ​ 쿠폰을 벌써 이만큼 모았어요 ㅎㅎ 오늘은 쿠폰으로 한잔 마셔볼까해요. ​ 가게 들어가기 전 왼편에서도 한장 찰칵 ​ 입간판이 귀엽죠? 세모 동그라미 네모 한글은 참 이뻐요 ​ ​ ​ 가게 내부에요. 외관에서 보셨다시피 가게가 그렇게 크지는 않구요. 6인용 테이블 (8분까지는 가능 할 듯 해요) 테이블 1개 ..

​​스타벅스 여름 신메뉴 소개의 마지막! 썸머 파인애플 블렌디드 포스팅 입니다 ​ (사진의 맨 오른쪽!) 마시기 전 괜히 한번 봐보는 영양 정보 입니다. ​ ​ 275 kcal나 하네요ㅠㅠ 설명을 보니 파인애플 스무디와 코코넛 밀크가 블렌디드 된 것 같네요. 그럼 실제로 주문해보겠습니당! ​ ​ 비싼음료니 bogo 쿠폰으로 1+1해서 두잔 샀습니다. (하지만 욕심이었어요... 단음료 2잔을 마시니 너무 달더라구요 ㅎㅎㅎ) 이것도 다른 썸머 메뉴와 마찬가지로 프라프치노용 왕빨대를 주네요. 안에 뭔가 들어있나봐요. ​ ​ 코코넛 밀크가 이렇게 블렌딩 되어있어요. 색감이 참 이쁘네요 ㅎㅎ 맛은 음 새콤 달콤 맛있어요. 음료만 마셨는데 왠지 동남아의 해변에 누워 선탠을 하고있는 느낌?! 파인애플 쥬스만 있었다면..

저는 커피를 마시면 카페인때문에 잠을 잘 못자서 잘안마시는데요. 오늘은 좀 더 일찍 자고 싶어서 카페인이 없는 다른 음료수를 찾던 도중에 복숭아 신메뉴를 발견했어요 ​ (리얼 콘 프라푸치노, 피치 치리 블렌디드, 썸머 파일에플 블렌디드 세가지 음료가 이번 여름 신메뉴네요) 요즘 복숭아가 철이라 거의 하루에 한개씩은 매일 먹는 정도의 복숭아 덕후거든요 제가 그래서 한번 주문해봤습니다. ​ ​ 스타벅스 어플에 있는 칼로리 정보에요. 영양소의 대부분이 탄수화물이네요ㅠㅠ. 220kcal나 해요 흑흑 ​ (주문된 음료가 제조되는 동안 준비를 합니다) ​ 짠 사이렌오더로 주문했는데요. 음료와 함께 프라프치노용 왕빨대를 같이 주시더라구요. 알갱이가 있나봐요 두근 두근 ​ ​ 볕이 잘 드는 곳에 자리를 잡고 음료를 마..

어제 피치 리치 블렌디드에 이어 오늘도 신메뉴 솔직 후기! 오늘은 리얼 콘 프라푸치노를 시켜봤는데요. ​ (이 중 맨 왼쪽이요) 사실 신메뉴 3가지 중에 제일 맛이 궁금했던 음료였어요. 옥수수맛 음료수라니 >_< 도저히 상상이 안갔거든요. 음료수 시키기 전 ​ ​ 설명 및 칼로리 정보 알려드릴께요. 유전자 변형 옥수수를 사용하지 않은건 아주 좋은데 3...355 kcal ㅎㅎ 밥 두공기 칼로리 좀 안되네요ㅜㅜ 용감하게 시켜봅니다! ​ (이것도 프라프치노용 왕빨대와 같이 주네요. 옥수수 알갱이 때문인가봐요) ​ 창가 자리에 자리를 잡고 찬찬히 살펴 볼까요?? ​ ​ 일단 눈에 띄는건 휘핑크림 위에 노오란 가루가 톡톡 뿌려져 있는 점이에요. 맛을보니 옥수수 스프 맛이나요. 콘소메맛*_* 요즘 유행하는 꼬북칩..

​요즘 날씨가 정말 좋죠? 저는 워낙 걷는걸 좋아해서요. 더운 여름이나 아주 추운 겨울 빼고는 커피 하나 테이크아웃해서 산책하는게 그렇게 좋더라구요. 과식한 날은 걷는게 소화를 도와주기도 하구요 저번주에 저녁으로 진주 회관을 갔다가 날씨가 너무 좋아 집에가기 아쉬워 정동길을 갔었어요. 예전에 서촌에서 2년정도 살았었는데 근처 정동길이 조용하고 깨끗하니 산책하기 정말 좋은 길이더라구요. ​ 길이 다 이런 분위기에요. 조용하지만 그렇다고 위험하지도 않은게 주변에 고궁과 대사관이 많아 경찰분들도 많이 계셔요. ​ ​ 걷다보니 서울시립미술관이 나오네요. 어두워지고 오니 색다른 느낌이네요. 지금은 전시를 쉬고있는지 매표소도 없고 전시판 같은것도 없더라구요. ​ 9월 12일부터 11월 12일까지 불협화음의 기술 :..

오전에 스타벅스에서 아메리카노를 한잔 했더니 쿠폰을 한장 같이 주시더라구요 ​ ​ 스타벅스에서 디카페인 라인을 새로 개설했나봐요 ㅎㅎ 이에대한 설명이 바로 이 전 포스팅에 올렸구요 오후에 잠시 짬이 나서 스타벅스에 갔네요. 친구와 같이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시키고 4,400원을 결제했어요 (일반 아메리카노 4,100+디카페인 300원 추가된 금액입니다) 조금있다가 닉네임이 불리우고 음료가 나왔는데요. 만드는 방식은 아메리카노와 똑같았어요. 원두만 다를뿐 ​ (날씨가 조금 선선해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시킬까 고민하다가 아직은 아아지! 란 생각에 시킨 아아 ㅎㅎㅎ) ​ ​ 사실 아이스아메리카노나 디카페인 아이스 아메리카노나 비쥬얼적으로 다른건 없습니다. 중요한건 맛! 커피를 잘알지 못하는 보통의 미각을 가진 저로..

애증의 스타벅스 가끔 쿠폰 같은걸로 얄밉게 굴지만 이만한데가 없어서 자주갑니다. 저는 주로 사이렌오더로 음료를 주문 하는데요 ​ (아이스아메리카노 샷하나 빼고 얼음 빼고 휘핑크림 가득 올려서 먹어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따로 휘핑크림 따로 먹어도 맛있고 ​ ​ 섞으면 이런 느낌의 음료가 완성됩니다. 라떼=에스프레소샷+우유 라면 에스프레소샷+생크림 이어서 라떼보다 좀 더 진하달까요? 여튼 이게 저의 데일리 음료랍니다. 음료를 시키니 쿠폰을 같이 주네요. 찾아보니 이번주 동안 아래와 같은 이벤트가 있었나봐요 ㅎㅎ ​ 스타벅스에서 취급하지 않았던 디카페인 라인을 새로 시작했는지 8월 22일부터 26일 오전 12시 이전에 에스프레소 성 음료를 시키면 디카페인 1+1 쿠폰을 주네요. 제가 시킨 아메리카노는 에스프레..